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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외국어교육센터,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집중 영어회화’ 운영
작성자 이혜은 정기자 작성일 2026-09-14 조회수 16

초급·중급 수준별 소규모 수업…외국인 교수와 실생활 중심 영어회화

총 44시간 과정 무료 운영…중간고사 전·후 나눠 진행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집중 영어회화’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울산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가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집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교수와 직접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간고사 이전과 이후 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간고사 이전반은 지난 9월 7일 개강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이후반은 10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어진다. 전체 교육시간은 총 44시간으로 각 과정은 22시간씩 운영되며 참여 학생도 과정별로 별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43호관 307호 강의실 수강생들이 발표를 진행하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초급·중급 나눠 외국인 교수 현장 강의

 수업은 학생들의 영어 수준과 시간대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현장 강의로 진행된다. 오전반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주 4회, 저녁반은 월·수요일 또는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50분까지 주 2회 운영된다.

 

 초급 오전반은 43-402호, 초급 저녁반은 43-308호에서 진행되며 중급 오전반은 43-307호, 중급 저녁반은 43-306호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각 반은 외국인 교수가 직접 맡아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정형화된 문법 학습에만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영어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들은 외국인 교수 및 다른 수강생과 직접 대화를 이어가며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경험을 쌓는다.

 

 특히 소규모로 수업이 운영되는 만큼 학생 개개인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수업 과정에서 외국인 교수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영어 표현을 점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에 학습한 영어를 실제 대화 상황에서 활용하며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수강생들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며 열띤 토의를 나누고 있다.


“외국인 교수와 직접 교류할 기회 많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보경(경영학전공·22학번) 학생은 소규모 수업을 장점으로 꼽았다. 진 학생은 “소규모 수업이다 보니 수강생 인원이 적어 외국인 교수님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늘어나 좋다”며 수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과정을 통해 영어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과 향후 진로 범위를 넓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출석 기준 충족 시 이수·장학마일리지 적용

 프로그램은 각 과정 22시간 가운데 18시간 이상 출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이수 처리하며 장학마일리지 적용 기준도 마련돼 있다. 매 수업 시작 후 15분이 지나면 지각으로 처리되며, 지각 2회는 결석 1회로 간주한다. 프로그램 시작 후 연락 없이 취소하거나 출석률이 80% 미만인 경우에는 향후 1년간 외국어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다.

 

 외국어교육센터는 이번 집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 교수와 직접 소통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간고사 이전반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후반은 10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글, 사진 | 보도부 이혜은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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