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승부와 우정, LCM E-스포츠 대회 성료! | |||||
작성자 | 윤채원, 백재욱 기자 | 작성일 | 2024-11-11 | 조회수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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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하러왔어요’ 팀 최종승 LCM E-스포츠 대회 성황리 종료 우승과 함께 돈독해진 학우들 ‘우승하러왔어요’ 팀이 우승 상품을 받고 있다. 경영학부 학생회 제공 경영학부와 경영정보학과 학생회가 공약으로 내세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종목으로, 4강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결승전은 로드PC에서 대면으로 치러졌다. 총 네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우승은 ‘우승하러왔어요’ 팀이 차지했다. ‘배민가온나’ 팀이 준우승 상품을 받고 있다. 경영학부 학생회 제공 경기는 토너먼트 드래프트 모드로 진행되었으며,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접전이 펼쳐졌다. 경기 전 진영 선택을 위한 동전 던지기로 ‘배민가온나’ 팀이 블루 진영을 차지했다. 첫 경기 22분 5초에 ‘배민가온나’ 팀이 먼저 용을 사냥하던 중 ‘우승하러왔어요’ 팀의 이종혁 학우(경영학·2)가 이를 훔치며 팀에 유리한 경기 흐름으로 뒤바꿨다. 이어진 한타에서도 승리한 ‘우승하러왔어요’ 팀은 바론을 차지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첫 경기 패배 이후 ‘배민가온나’ 팀이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윤채원 기자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도 '우승하러왔어요' 팀이 안정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진영이 교체된 세 번째 경기에서도 우위를 놓치지 않으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팀에게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25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5만 원 상품권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대회 MVP로 선정된 '우승하러왔어요' 팀의 고명진 학우(경영학·1)에게는 치킨 상품권이 주어졌다. MVP로 선정된 고명진 학우. 경영학부 학생회 제공
고명진 학우는 “대회 참여를 통해 학우들과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 좋았다”며 “MVP는 팀 전체의 공로다. 팀원들에게 고생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회 중 최고의 장면으로는 첫 경기에서 상대의 용을 훔치며 팀 승리를 견인한 22분 5초 장면이 선정됐다. ‘우승하러왔어요’ 팀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윤채원 기자 이번 대회는 E-스포츠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학우들이 한 팀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윤채원, 백재욱 기자 <저작권자 ⓒ 울산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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