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부, 연이은 대회 우승으로 강자 입증! | |||||
작성자 | 윤채원 수습기자 | 작성일 | 2024-05-30 | 조회수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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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포츠과학부 홍동현, 설준석, 최이건 학우. 백재욱 수습기자 우리 대학교 씨름부가 올해 3개의 대회에서 4번의 우승과 2위 1번, 3위 4번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 최이건(스포츠과학·2) 학우는 올해 두 개의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우승했다고 해서 기쁘기보다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우승 비결에 대해서는 "‘기세’죠. 자신감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금메달 4개 더 따고 싶습니다. 단체전은 1등 한 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우들에게는 “열심히 살자”라며 간결한 메시지를 전했다. 설준석(스포츠과학·2) 학우는 두차례의 3위 이후 최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운이 많이 따라주었고, 기회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자만하지 말고 노력하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을 위해 "개인 운동도 하고, 주말에도 훈련하며 남들 쉴 때한 번이라도 더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전은 우승 2번 하고 싶습니다. 단체전은 3년째 우승 못 하고 있어서 이번 연도에는 두 번 정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우들에게는 "대학생이니깐 열심히 놀자"라고 전했다. 홍동현(스포츠과학·4) 학우는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4학년 주장이다. 그는 "간절했습니다. 4학년이고, 팀의 주장이기도 합니다. 후배들이 보고 있으니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후배들에게는 "내년에도 우리 대학교 씨름부를 잘 이끌어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 선수는 "올해 단체전 1등을 2개 했으면 좋겠고, 개인전도 5개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며 목표를 말했다. 학우들에게는 "무엇을 하든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노력하는 자는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창원에서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윤채원 수습기자 <저작권자 ⓒ 울산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