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 울산대미디어
본문바로가기
ender

울산대신문

울산대신문

헌혈률 감소 "적극적 참여 필요"
작성자 박승희 수습기자 작성일 2024-01-24 조회수 97

헌혈의 집 229일까지 전혈·혈소판 헌혈자 대상으로 이벤트 실시


  혈액정보통계의 헌혈률에 따르면 20195.38%, 2020년과 20215.04%, 20225.15%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 2021년의 헌혈률이 급감소한 것을 감안해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유아정(아동·가정복지학·2) 학우는 평소 헌혈을 해야 하는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내가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헌혈률 감소 원인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줄었으며 2024학년도 대입부터 봉사활동 비중이 줄어들어 헌혈이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지 못해 고등학생 헌혈자가 줄었다는 이유가 가장 많다.

  울산혈액원 울산대 센터 이영희 책임간호사는 울산대 헌혈의 집 센터는 202312월 일평균 헌혈자가 27명이었으나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이번 달 1일부터 17일까지 일평균 헌혈자가 19명으로 감소해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교 헌혈의 집을 포함한 울산, 양산, 경주지역 헌혈의 집 및 헌혈 버스에서는 이번 달 2일부터 229일까지 전혈·혈소판 헌혈자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영화관람권, 기부권, 햄버거 교환권 등의 헌혈기념품 1+1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레드커넥트 애플리케이션 가입 후 스탬프를 모아 상품권을 주는 레드커넥트 스탬프 프로모션과 2024 생일 축하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헌혈의 집 울산대 센터에서 정기적인 헌혈 동참과 헌혈 운동 확산 및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나눔 단체(소규모단체) 등록도 가능하며 레드커넥트앱으로 예약하면 방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승희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