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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대동제 '가을동화' 함께 즐겨요
작성자 김준혁 기자 작성일 2023-09-05 조회수 218

19~21일 응원 대제전 등 준비



  2023 문수 대동제가 ‘가을동화’라는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가을동화’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 대학교 학우들이 함께 만들어 갈 동화 같은 가을의 추억’이라는 뜻과 모든 학우들이 축제의 에너지에 ‘동화되어’ 즐기길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2023 문수 대동제는 온 총학생회와 울산시가 함께 기획하여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기존 운영해 오던 축제 부스와 울산시에서 주최하는 청년 주간 행사가 추가적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캠퍼스 정문에서부터 교훈탑까지 이어지는 거리에 주간 버스킹 무대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축제의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지난해 대동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EDM 파티’, 부산과 울산 그리고 대구의 대학교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응원 대제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황현우(국제관계학·4) 부총학생회장은 “지난해 문수 대동제 ‘우리, 이제’ 는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집중되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 축제는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학생회, 중앙준비위원회, 축제준비위원회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온 총학생회는 종야제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 당일 주변 관공서와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