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중고 제품 안전거래 하세요 | |||||
| 작성자 | 이가은 기자 | 작성일 | 2023-03-29 | 조회수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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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렌탈 제품 등 거래 불가 계좌 조회 사이트로 사전 검색 최근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인기다.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은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이 있다. 판매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구매자는 필요한 물건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당근마켓에서는 거래자의 태도를 평가하고 호평을 받을수록 ‘매너 온도’를 높이는 제도를 제공하고 있어 거래 전 이를 확인하면 흔히 말하는 ‘진상’을 피할 수 있다. 번개장터도 이전 거래자들의 별점과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 스토어도 운영되고 있어 앱과 스토어에서 쉽게 동시 판매가 가능하다. 중고거래 금지 물품으로는 이미테이션, 동물 및 곤충, 렌탈 제품, 주류, 안전확인·안전인증표시가 없는 전기용품 이외 법률을 위반하는 모든 제품 등이 있다. 한편 중고거래 플랫폼이 대중화되면서 거래 물품이 아닌 벽돌을 넣어 놓거나 고장 난 물품을 보내는 등 사기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거래하기 전 판매자의 거래 내용 및 활동 명세를 살펴보거나 예금주의 이름이 일치하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기 조회 사이트인 더치트, 노스캠,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 이름이나 계좌번호 등 내역을 검색하는 방법도 사기 예방 방법의 하나이다. 거래 후 사기 사실을 알았다면 이체 명세서, 대화 내용, 판매자가 올린 해당 게시물을 가지고 경찰서에 고소장 또는 진정서를 접수해서 신고하면 된다. 일정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배상 명령’도 함께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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