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대 인문대학 총학생회 선거에 'Ing' 선본 당선 | |||||
| 작성자 | 공** | 작성일 | 2019-11-27 | 조회수 | 1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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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대 'Ing' 인문대학 선본 조정민(스페인중남미학과·3) 회장 당선자(좌)와 권세라(국어국문학과·3) 부회장 당선자(우)
제36대 인문대학 학생회는 개표가 인문관(14호관) 218호에서 진행됐다. 인문대학 개표는 7시에 시작해 10시까지 약 3시간에 가량 진행됐다.
단일 후보로 ‘Ing’ 선본은 투표율 57.63%를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당선된 ‘Ing’ 선본은 전체 680표 중 찬성표 579표를 받으며 85.15%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조정민(스페인 중남미학과·3) 당선자와 권세라(국어국문학과·3) 당선자가 각각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으로 내년 인문대학을 이끌어나간다. 조정민 학생회장 당선자는 “학생회장 당선이 혼자만의 힘이 아닌 많은 분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던 것 같다”며 “내년에 부끄럽지 않은 인문대학 학생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권세라 부학생회장 당선자는 “준비하는 동안 힘들기도 했고, 짧았다면 짧고 길었다면 긴 준비였는데, 좋은 결과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 ‘Ing’ 학생회 잘 이끌어나가겠다” 밝혔다.
조 당선자는 핵심공약으로 “인문대학에 속해있는 모든 학생회가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 언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하겠다”며 말했다. 또한 “필요하지 않은 책들을 대신 수거한 후, 대신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책 주인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공태현 기자
▲ 유권자 1180명 ▲투표자 680명 ▲ 찬성표 579표 ▲ 반대표 40표 ▲ 무효표 58표 ▲ 투표율 57.63% ▲ 오차율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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