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후기 학위수여식 열려 | |||||
작성자 | 윤** | 작성일 | 2019-08-16 | 조회수 | 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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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졸업생이 오연천 총장으로부터 학위를 수여받고 악수를 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 제46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16일 오전 11시 해송홀에서 진행됐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7개 학기 만에 학위를 받는 조기졸업자 4명 등 524명이 학사 학위를, 107명이 석사, 55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23명, 석사 12명, 박사 20명 등 모두 55명이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은 완결이자 가치 있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다”며 “긍정(positive), 도전(challenge), 존중과 겸손, 이 세 가지 가치를 항상 추구하고자 노력해야한다”며 꾸준한 자기개발을 강조했다. 끝으로 “항시 주인의식을 지니고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해 미래를 선도하는 역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진(아동가정복지학·4) 졸업생은 “매우 신기하고 기묘한 감정이 차오른다”며 “4년 동안 해온 게 꿈만 같고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할 것만 같다”고 말했다.
김아름(역사문화학·4) 졸업생은 “휴학을 해서 남들보다 조금 늦게 졸업하다보니 후련하다”며 “후배에게 대학 생활 동안 할 수 있는 건 다해보고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46회 후기 학위수여식 면면면
#"긍정, 도전, 존중과 겸손"
#교가 제창_
#졸업이당~
#모자 던지기_언제 찍어도_멋져
윤병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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