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체육공원, 제대로 즐겨보자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8-06-07 | 조회수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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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를 떠올려 보면 주로 실내 활동이 대부분이다. 초여름의 더위는 견딜 만 하다가도 우리를 건물 안으로 밀어 넣곤 한다. 이에 실외에서도 곧 닥쳐올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울산 체육공원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와_스포츠_코스 '나와 스포츠' 코스는 이열치열을 즐기는 열정적인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적합하다. 문수축구장은 울산현대의 홈구장으로, 7월 초에 경기가 있다. 롯데자이언츠의 제2구장인 문수야구장은 8월 중순에 경기가 있다. 스포츠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직접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학우들에게는 사격과 궁도, 테니스, 스쿼시 등을 추천한다. 월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일일코스로 체험도 할 수 있다. #꽃으로_향하는_길 '꽃으로 향하는 길' 코스는 연인들이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축구장앞 장미원부터 시작해 그 옆 호반광장을 지나며 호수의 경치를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호수가 끝나가는 지점에 데크 산책로와 터널을 지나며 이 코스를 즐겨보자. 특히 다양한 꽃내음으로 가득찬 장미원은 울산대 주변 데이트 코스의 필수 절차라 할 수 있다. 꽃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어 연인과 추억을 남기기 좋다. 호반광장 주위를 둘러싼 오솔길은 싱그러운 여름의 향기로 가득하다.
남규범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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