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 울산대미디어
본문바로가기
ender

뉴스미디어

뉴스미디어

이번 방학은 일자리센터와 함께
작성자 이** 작성일 2018-06-07 조회수 275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실시

 

새 학기를 시작한지 3개월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우리 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관해 고민을 하고 있는 학우를 위해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자리센터는 신학생회관(22호관) 2층에 있으며 진로를 설정하거나 구직하고자 하는 학우에게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전공 분야별로 컨설턴트가 따로 있어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가 진행하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졸업 예정자인 4학년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 U-CAN(이하 유캔)’ 취업 집중 프로그램이다. 유캔은 하반기 공채를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선 학우의 입사 희망 기업과 직무를 구체적으로 찾고 분석한다. 그 후 입사서류 작성 및 모의 면접을 통해 전체적인 취업준비를 한꺼번에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개별적으로 상담하며 각 회사에 맞는 정보를 알려준다. 6월 첫째 주에 상담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정원은 약 50명이다.

 


두 번째는 대학생 모두가 대상인 ‘CAP+(이하 캡플러스)’다. 캡플러스는 합리적 직업진로 선택과 구직기술 수준의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진로와 자기탐색 및 강점탐색을 통해 상담자에게 적합한 진로와 자신이 흥미 있는 진로를 찾는다. 그 후 의사결정과 기업탐색을 통해 앞에서 찾은 진로를 구체화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면접과 서류 준비를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실전 모의면접과 취업성공요소의 분석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확실히 방향을 정한다. 약 3~5일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6월 마지막 주, 7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일자리센터 김청옥 컨설턴트는 “방학 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학생들이 찾아와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도한 수습기자

 

<저작권자 ⓒ 울산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