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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도어락, 다양한 변화로 학우들 열광 이끌어내
작성자 이** 작성일 2018-03-23 조회수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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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축제를 즐기는 학우들의 밝은 미소 



 

 

올해 1학기 ‘DORMITORY OF ’(이하 도어락) 축제가 이전 도어락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학우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끌어냈다.

 

23일 해송홀에서 열린 '도어락'은 기숙사 가요제로 우리 대학교 주요 축제 중 하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획의 다양화였다. 힙합 가수들이 주로 초청되던 지난 도어락과 달리 발라드 그룹 포맨이 우리 대학교를 찾으며 많은 학우들이 발라드 무대의 묘미를 즐겼다. 축제 오프닝을 전자바이올린 무대로 장식하며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사생자치회장 김건(첨단소재공학·4) 학우는 학우들에게 전자바이올린을 통한 새로운 문화를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도어락은 힙합 가수를 초청하는 무대라는 고정 관념이 생기기 시작해서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볼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고 그룹 포맨 초청 이유를 밝혔다.

 

 

사생 가요제의 1위는 포맨의 살다가 한 번쯤을 부른 김윤도(기계자동차공학 ·1) 학우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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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가요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윤도 학우(기계자동차공학 ·1)?가 그룹'포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도어락 싸이로 학우들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낸 참가자도 있었다. 배진호(물리학과·1) 학우는 싸이를 너무 좋아해서 재밌게 무대를 즐겼다상 탄 걸 떠나서 축제가 너무 재밌었고 학우들이 제 무대에 반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무대 뒤 소감을 전했다.

 

이현호(역사문화학과·1) 학우는 “()친구들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걸 제일 재밌게 봤다며 일반인 참가자들이 더 늘어난 도어락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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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이 휴대폰 불빛을 이용해 도어락 무대에 화답하고 있다


 

김 건 사생자치회장은 다 함께 즐기고 떼창을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힘들게 준비했던 사생자치회장으로서 가슴 한켠이 뭉클했다앞으로의 도어락도 항상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학우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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