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합시다, 같이 합시다"…제34대 총학생회 '합시다'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7-11-30 | 조회수 | 2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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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총학생회 선거에 '합시다' 선본이 당선됐다. 소감을 밝히고 있는 총학생회장 당선자 고대현(의공학·4)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당선자 정해성(글로벌경영학·4) 학우의 모습.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총학생회를 만들겠다” “같이 하고 함께 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 총학생회장 당선자 고대현(의공학·4)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당선자 정해성(글로벌경영학·4) 학우의 ‘2018년 총학생회’에 대한 포부이다. 내년 우리 대학교는 제3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합시다'와 함께한다. 오후 7시 30분경 신학생회관(22호관) 지하 소극장에서 열린 총학생회 선거 개표는 5시간가량 진행됐다. ‘합시다’ 선본은 총투표수 6,207표 중 5,248표의 찬성표를 받으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고 당선자는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당선의 감격을 드러냈다. 정 당선자 역시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진심어린 축하에 감사 인사를 표하는 당선자들의 모습이다.
고 당선자는 반대표를 던진 학우도 찬성으로 바뀔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고 당선자는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말이 되는 것을 말이 되게, 통하는 것을 통하게, 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며 “함께하고 같이하는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전했다. 정 당선자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핵심공약에 대한 질문에 고 당선자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은 없다”며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담은 공약이기 때문에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원 11,448명 △사고자 510명 △유권자 10,938명 △투표수 6,207명 △투표율 56.75% △찬성표 5,248표 △반대표 855표 △무효표 60표 △오차율 0.71% 이예지 기자 cjvj321@mail.ul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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