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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스타트업’ 당선, 2018년 시작의 길에 서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17-11-22 조회수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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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대 공과대학 학생회장 당선자 이승준(IT융합·3) 학우와 부학생회장 당선자 김기훈(의공학·3) 학우의 모습이다.

 

 

 

2018년 공과대학의 시작은 스타트업이 알린다. 오후 7시 해송홀(9호관)에서 진행된 제48대 공과대학 학생회 선거에 스타트업선본이 당선됐다. ‘스타트업은 총1974표 중 찬성 1698표를 얻었다.

 

이승준(IT융합·3) 학생회장 당선자는 당선돼 기쁜 마음도 크나 그만큼 긴장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훈(의공학·3) 부학생회장 당선자는 당선됐을 때 순간 지금까지 선거를 준비했던 것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오늘까지만 기뻐하겠다고 밝혔다.

 

당선된 스타트업의 공약은 크게 정책공약으로 나뉜다. 정책 투표제와 학생회비 예·결산안 공청회다. 정책 투표제는 공과대학의 중요한 정책과 안건을 학우들의 투표로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 당선자는 학우들의 목소리로 만들어가는 공과대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회비 예·결산안 공청회에 이 당선자는 학우들이 공청회에 직접 참석해 깨끗한 공과대학을 만들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의 스타트업행보에 대해 이 당선자는 나는 공과대학에 자부심이 큰 만큼 앞으로 역시 공과대학이라는 말을 듣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권자 3788투표자 1974

찬성표 1698반대표 102무효표 174

투표율55.1 오차율 0.1

 

                                         김가은 기자 kjc2032106@mail.ul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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