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하면 취업이 보인다’ 우리 대학교에서 채용박람회 열려 |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7-10-31 | 조회수 |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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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하기관·현장면접·이벤트 부스로 구성 이번 채용 박람회에 학우 약 300명 방문해
▲ '참여하면 취업이 보인다' 채용 박람회의 현장 면접 부스에서 학우가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기업맞춤형 채용박람회 ‘참여하면 취업이 보인다(이하 ’참취‘)’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우리 대학교 22호관 광장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약 300명의 학우가 방문했다.
‘참취’는 정부산하기관부스와 현장면접부스, 이벤트부스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졌다. 정부산하기관부스에서는 취업 성공 패키지, 취·창업 상담과 진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지문인적성검사와 취업·진로 타로 등을 운영한 이벤트 부스 또한 학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행사였던 현장면접부스에는 우리 대학교 가족 기업을 중심으로 15개의 기업이 자리했다. 많은 학우의 관심을 받은 SK어드밴스드(주)는 면접 시 지켜야 할 점과 회사 분위기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우주특수산업은 회사 홍보와 동시에 구인을 진행했다. ㈜우주특수산업 이현수 대리는 “구인을 하다가 마음에 들면 면접을 진행할 생각이 있다”며 “스펙보다는 지속적으로 근무할 사람을 뽑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I&J 커리어컨설팅센터는 면접 진행과 동시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경력에 대한 설명을 주로 이어갔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선영(25) 씨는 “업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연봉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업에 대한 정보를 주는 박람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민(기계공학·4) 학우는 “울산 지역에 어떤 기업이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도 “우리 대학교 취업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학일자리센터 김현정 담당자는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일반 공지사항에 올리고 있다”며 “대학 일자리 센터 홍보영상도 제작해 올렸으니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김 담당자는 “박람회 이후에도 상담을 통해 기업에 연계해주고 개인 상담을 이어감으로써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학우들의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진 기자 khj970923@mail.ul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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