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어락, 열광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7-09-22 | 조회수 | 2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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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사생자치회는 22일 오후 6시 우리 대학교 해송홀에서 ‘DORMITORY OF 樂’(이하 도어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도어락은 청춘제의 마지막 날에 개최되면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열창 중인 도어락 가요제 참가자
행사의 첫 순서는 가요제(가칭)였다. 각각의 학우들은 가수들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가요제 우승은 성시경의 ‘내일 할 일’을 부른 예석현(전기전자공학·2) 학우와 장재규(첨단소재공학·1) 학우가 차지했다.
▲도어락 초대가수 ‘씨잼’의 모습
도어락의 피날레는 초대가수 씨잼이 장식했다. 씨잼은 공연 도중 “머리를 기른 후 하는 실내공연 중 가장 재밌다”며 학우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오연주(시각디자인과·3) 학우는 이번 도어락 무대 공연에 대해 “열정적인 분위기에 땀 흘리며 즐길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열정적인 분위기에도 학우들이 질서를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씨잼의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학우들
이번 행사를 이끈 박유빈(첨단소재공학·3) 회장은 1학기 도어락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박 회장은 “보통 2학기 도어락은 1학기보다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이번 2학기 도어락은 이를 역전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우들이 정말 열광적으로 즐겨주셨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취재=김가은, 김현진, 배진우, 이예지 기자 글=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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