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 울산대미디어
본문바로가기
ender

뉴스미디어

뉴스미디어

도어락, 열광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17-09-22 조회수 2681


‘두근거림’ 사생자치회는 22일 오후 6시 우리 대학교 해송홀에서 ‘DORMITORY OF 樂’(이하 도어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도어락은 청춘제의 마지막 날에 개최되면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IMG_3194.JPG

열창 중인 도어락 가요제 참가자 

 

행사의 첫 순서는 가요제(가칭)였다. 각각의 학우들은 가수들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가요제 우승은 성시경의 ‘내일 할 일’을 부른 예석현(전기전자공학·2) 학우와 장재규(첨단소재공학·1) 학우가 차지했다. 

 

 

도어락 사진 4.jpg

 

도어락 초대가수 씨잼의 모습

 

도어락의 피날레는 초대가수 씨잼이 장식했다. 씨잼은 공연 도중 “머리를 기른 후 하는 실내공연 중 가장 재밌다”며 학우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오연주(시각디자인과·3) 학우는 이번 도어락 무대 공연에 대해 “열정적인 분위기에 땀 흘리며 즐길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열정적인 분위기에도 학우들이 질서를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undefined

씨잼의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학우들

 

이번 행사를 이끈 박유빈(첨단소재공학·3) 회장은 1학기 도어락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박 회장은 “보통 2학기 도어락은 1학기보다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이번 2학기 도어락은 이를 역전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우들이 정말 열광적으로 즐겨주셨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취재=김가은, 김현진, 배진우, 이예지 기자

글= 이예지 기자

 

<저작권자 ⓒ 울산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