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풍성해진 도어락, 학우들 "대만족" | |||||
작성자 | 손** | 작성일 | 2017-03-24 | 조회수 | 2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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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가 학우들의 사연을 직접 읽어주고 있다.
제46대 ‘두근거림’ 사생자치회가 주최한 ‘DORMITORY OF 樂’(이하 도어락)이 24일 오후 6시 해송홀에서 열렸다. 이번 도어락은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구성을 자랑했다. 낮에 열린 행사에서 학우들의 사연을 받아 헤이즈가 직접 사연을 골라 읽어주며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초대가수로 헤이즈 뿐만 아니라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던 ‘울산 나얼’ 방성우를 비롯해 방세진과 고승형도 축하 무대를 빛냈다. 이수정(국어국문학·2) 학우는 “지난해 도어락 행사도 함께 했지만 이번 행사도 정말 재밌었다”며 “도어락이 기숙사 사생들과 일반 학우들 모두가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생자치회 회장 박유빈(첨단소재공학·3)은 “기존의 방식에서 조금 더 변화된 도어락을 만들고 싶었다”며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학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고생했던 것이 모두 잊힌다”고 말했다.
손지윤 기자 yoon2739@mail.ulsan.ac.kr <저작권자 ⓒ 울산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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