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선관위 긴급회의…벽보물 훼손 건 | |||||
| 작성자 | 편** | 작성일 | 2016-11-29 | 조회수 | 9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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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준)는 29일 오후 4시 긴급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안건은 기호 2번 '더불유' 선거본부의 벽보를 임의로 제거한 것에 대한 내용이다.
양 측 후보는 선관위 위원장의 허락 하에 28일 0시를 기해 선거 벽보를 게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28일 새벽 1시경 공과대학 학생회 당선자, 총여학생회 부후보자가 나서 3호관, 7호관에 있던 기호 2번의 벽보를 임의로 제거한 것이 CCTV에 목격됐다고 밝혔다. 1번 후보의 벽보는 그대로 남겨뒀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 공과대학 학생회 당선자는 "기호 2번은 벽보물을 붙이는 것에 대한 허락을 받지 않았다"며 "현재 전기전자공학과 부학생회장으로서 이 건물을 관리할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 제보자의 진술이다. 현재 당사자들은 "회의가 있어 바쁘다"며 즉답을 피했다. 더불어 "우리는 기호 1번 링크 소속이다"며 "링크 선본장에게 문의하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 자세한 소식은 이후 기사를 통해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정합니다 "당선자로서 이 건물을 관리할 권한이 있다"를 "현재 전기전자공학과 부학생회장으로서 이 건물을 관리할 권한이 있다"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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