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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보안 강화…사생 안심
작성자 문** 작성일 2015-12-08 조회수 421

  울산대 신문사는 지난 465호 신문에서 사생 개인 보안의식제고 필요라는 제목의 기숙사 보안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당시에는 학우들이 방의 비밀번호조차 변경하지 않고 보안에 대해 무감각하게 지냈으며 외부에서 기숙사 내로 출입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기사가 보도 된 후 사생자치회에서는 기숙사 점호에서 비밀번호 변경을 하지 않을 시 벌점을 부여한다고 하여 비밀번호 변경을 권유했다. 비사생의 출입 역시 벌점을 부여하겠다고 기숙사 점호에서 말했다. 문제가 되었던 남자 기숙사인 기린관, 무거관 출입문은 현재 기숙사 내에서 나가는 것만 가능하게 되어 외부에서는 출입할 수 없다. 사생인 김한솔(기계자동차공학부·1) 학우는 이전에는 쉽게 출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번거롭긴 하지만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문제로 지적됐던 남자 기숙사 출입시스템의 경우 예산상의 문제로 설치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신 기숙사 점호 시에 비사생을 출입을 금지한다는 경고를 다시하는 조치를 취했다.

 

문병진 기자 joon2140@mail.ul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