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담지 말고 날려버리자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5-10-14 | 조회수 |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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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각박한 일상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우리 대학 학우들도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울산대 신문사가 우리 대학 학우 4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해봤다.
●내가 받는 스트레스는? -좋아하는 남자는 여친이 있고, 썸을 끝낸 남자는 내게 미련을 버려요. -친한 친구가 휴학하면서 다른 친구들 무리에 끼는 것이 힘들어요. -모두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거짓 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아요. -아빠가 입원하셨는데 도움이 못 되는 것이 마음 아파요. -불투명한 미래와 늘 부족한 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미친 듯이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부르거나,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해요. -화장을 다 지우고 똥머리를 한 뒤 좋아하는 영화를 틀고 치킨과 맥주를 배달 시켜먹어요. -잠을 정말 많이 자거나, 다른 생각이 안 나도록 힘든 일을 해요.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거나, 신앙을 가져 이겨내요. -노래를 듣거나, 혼자 방에서 큰소리로 노래를 따라 불러요.
정신위생 김수진 교수는 “우리 대학 20호관 앞 공원이나 식물원이 잘 돼 있다”며 “그곳에서 친구와 서로 얘기를 나누면서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말했다. 또한 긍정적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당부하기도 했다. 김민경 기자 kmk81139@mail.uwins.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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