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건학이념 지향하는 장학재단 설립"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5-10-13 | 조회수 | 311 |
---|---|---|---|---|---|
총동문회는 학우들에게 익숙지 않은 공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총동문회는 우리 대학교를 위한 일을 하나하나 꾸려 나가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장학재단 설립이다. 우리 대학교 총동문회가 장학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를 진두지휘 하고 있는 차명학 총동문회장을 만났다. 차 회장은 장학재단 설립에 대해 “올해 말 목표로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동문회의 활동이 궁금하다. 지역단위 동문회도 있다고 들었다. 총동문회는 약 200여명의 임원진과 각 지역, 직장, 해외 지역 동문회 등 단위 동문회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각 단위 별로 회의나 행사도 진행하고 있고 총동문회는 각 단위의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11월 많은 단위동문회 행사가 있다. 동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총동문회가 장학재단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진행 상황은 어느 정도인가. 장학재단 설립에는 최소 3억의 금액이 필요하다. 정기 예금으로 1억5천만원의 자산이 있었다. 여기에 지난 5월 ‘2015년 장학재단설립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해 6천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렇게 현재까지 2억 1천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장학재단 설립에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올해 말 장학재단이 설립된다면 운영방향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 모교의 건학이념과 같이 국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할 수 있는 동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배움의 터전에서 열심히 학문을 익혀 드높은 이상으로 꾸준히 정진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학재단 설립 말고도 총동문회가 우리 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가. 사업이라기보다 후배 동문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발전 기금을 기부한다. 더불어 대동제, 체육대회, 학생 수련회 등 학생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 총동문회의 목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한 동문 화합으로 보다 체계적인 조직체계를 만들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동문 CEO르 중심 인프라를 구축하여 모교의 발전과 동문 개개인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
김동영 기자 witesecons@mail.ulsan.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