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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자 고영진 학생과의 인터뷰
작성자 이** 작성일 2014-03-12 조회수 1684

Q. 해외연수 수기 공모전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이번 해외연수 수기 공모전 같은 경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수기를 작성할 수 있었는데, 다른 학우들에 비해 많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가령, 필리핀, 캐나다 개별어학연수, 중국 글로벌 인턴십, 13개 유럽국가 50일간 배낭여행 그리고 폴란드 교환학생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무기로 해외연수 수기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Q.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연수를 가게 되었나?

A. 이 질문이 가장 좋은 질문인 것 같다. 우리 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는 여러 가지 회사와 협업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산업체 장기 인턴십 또는 글로벌 인턴십이 그 예다. 특히, 우리 대학교는 현대위아라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산학관계를 가지고 있어 매년 하계방학 때 3명의 학생들을 중국법인으로 인턴십을 보내주고 있다.

그래서 학기 중, 중국 인턴십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기 위해 공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중국어 회화 강좌를 한 학기동안 열심히 수강했다. 그 덕분에, 현대위아 글로벌 인턴십에도 최종합격자가 된 것 같다.

Q. 해외연수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험은 무엇인가?

A. 기억에 남았던 경험들은 셀 수없이 많은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10주간 인턴십을 하면서 1:1 멘토링을 해주신 멘토 차장님이었다.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하시다가 주재원으로 현대위아 중국법인에서 근무하셨는데 중국생활이 5년 차였기에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또한, 회사생활에 있어 중요한 예절과 중국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셨다.

중국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의욕이 상실되었던 나 자신을 바라볼 때였다.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에서 실습할 의욕조차 사라져버리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무엇인가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백두산여행을 계획하게 되었고, 여행을 통해 백두산 천지에서 나약했던 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힘을 얻어 남은 인턴생활을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다.

Q. 마지막으로 고영진 학생뿐만 아니라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는?

A. 2008년도에 울산대학교에 입학했다. 처음에는 대학생활을 하는데 공부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매일 책과 씨름했었다. 그런데 그것만이 정답은 아닌 것 같다. ‘100번 보는 것보다 1번 하는 것이 낫다.’라고 한다.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자신이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

또한, 계획하고 목표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그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 있어 자신이 현재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아봐야 한다. 분명 부족한 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 부분을 채워야겠다는 열정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특히 교내 프로그램 중에도 해외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꾸준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