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시월의 울산 |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13-11-03 | 조회수 | 2458 |
|---|---|---|---|---|---|
|
영남알프스는 울산ㆍ양산ㆍ밀양ㆍ청도ㆍ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9개의 산이 알프스산맥과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체면적은 약 255㎢로 통도사ㆍ운문사ㆍ석남사ㆍ표충사 등 다양한 문화유적지와 계절마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신불산ㆍ가지산ㆍ재약산ㆍ천황산ㆍ운문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영남알프스에 위치한 작괘천ㆍ가지산도립공원ㆍ억새평원ㆍ가지산사계는 울산 12경에 포함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작괘천은 화강암이 세월의 물살에 깎여 마치 술잔을 주렁주렁 걸어 놓은 듯 기이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휴양지로 유명해 여름이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지산도립공원은 1979년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지정되어 3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신불산 억새평원은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 억새평원으로 가을이 되면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이외에도 영남알프스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통도사와 석남사를 꼽을 수 있다.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도 불린다. 석남사는 통도사의 분점이라 할 수 있는 말사(末寺)로, 비구니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다. 또한 가지산 탄산유황온천ㆍ등억온천ㆍ운문산 자연휴양림 등 각종 휴양지와 산악자전거 등 각종 레포츠 구간을 갖추고있다. 하늘억새길과 둘레길을 이용해 영남알프스를 탐방 할 수 있다. 하늘억새길은 하늘, 억새, 운무, 전망, 경관 등을 주요 테마로 5개 구간의 29.7km 트레킹 코스다. 둘레길은 영축산ㆍ신불산ㆍ간월산ㆍ가지산ㆍ고헌산 아래로 연결된 총 5개의 탐방로다. 또 영남알프스ㆍ남북방향ㆍ동서방향ㆍ중부 동서방향 종주코스와 낙동정맥 울산구간 등산로가 있어 많은 등산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 등산로는 구간마다 볼거리ㆍ소요시간이 달라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갈 수 있다.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은 학우라면 간월산장에서 시작해 간월재를 거쳐 간월산 정상에 도달하는 간월산 1코스를 추천한다. 언양 정류장에 내려 323번을 타고 간월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왕복거리는 7.4km고 소요시간은 3시간 20분이며 홍류폭포와 간월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동서방향 종주코스 2구간을 추천한다. 억산 아랫재에서 석골사까지의 코스이며 구간길이는 12.2km이고 소요시간은 6시간이다. 밀양행 버스를 타고 중앙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1코스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상운암ㆍ석골사ㆍ석골폭포 등 영남알프스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간월산을 함께 오른 이승민(스페인중남미학전공ㆍ2) 학우는 “영남알프스는 넓어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길도 다양해서 자기가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아 남도민뿐 만 아니라 타지 관광객에게도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매년 억새가 절경을 이루는 10월에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가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0월 3일 울주 오디세이, 10월 5일부터 6일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10월 5일 패러글라이딩 대회와 영남알프스 서포터즈 트레킹대회, 10월 13일 영남알프스 전국 산악 자전거대회,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천고지 종주대회가 열린다. |
|||||
- 첨부파일
- 5면 울산명소3.JPG
-
다음글
- 오만과 편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