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인증제 | |||||
| 작성자 | 편** | 작성일 | 2013-11-03 | 조회수 |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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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찍이 우리나라가 단일민족 국가라는 것에 비관적인 입장이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비관적인 입장 에서 한 걸을 더 나아가서 관용으로 태도를 바꾸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들었다. 여러 유럽 국가들을 보면 다문화 수용정책에 실패한 사례들을 잘 보여주는데 대표적인 것이 근래에 일어났던 노르웨이의 ‘브레이빅 사건’이었다. 그는 자국의 다문화수용정책에 극도로 혐오감과 반감을 가지고 이런 학살을 저질렀다. 오늘날 많은 한국 사람들이 예산이나 세금 등 많은 문제들을 이유로 다문화수용정책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듯이 다문화 사회는 우리가 거부한다고 거부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변화되어 가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세금이 부족하다고, 우리랑 문화가 이질적이라고, 많은 범죄를 일으킨다고 배척하기만 한다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국가의 인구문제라든지 출산문제, 생산문제 등을 해결할 수가 없다. 또한 오늘날 많은 농촌 젊은이들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듯이 이는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할 사항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우리 부모님 시절 우리나라 사람들은 먼 독일로 건너가 광부나 간호사로 일하면서 외화를 벌여 들였고 자국인 우리나라에 큰 기여를 했다. 산업 역군이라고도 불리는 우리 아버지 세대들을 많은 무시와 편견, 차별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일했고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를 만든 밑거름 역할을 해왔다. 시대가 바뀌어서 외국의 개발도상국들이 우리나라의 산업현장에서 일하고자 하고 터를 잡고자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국내적인 사안을 들어서 배척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독일에서 많은 것을 얻어왔듯이 우리도 똑같이 베풀어야 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그나마 다문화 정책에 관대했던 독일의 예를 받들어서 우리나라도 노력하고 수용하는 행동을 보여야 함이 당연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른 것은 다른 것이지 나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 책의 제목처럼 진심으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사안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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