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대 특집기사 |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12-05-18 | 조회수 | 2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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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특집기사
사회대에 이어 울산대학교 단대 특집기사! 그 두 번째 순서는 바로 인문대입니다. 그럼 첫 번째 순서로 인문대 회장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 회장님 반갑습니다! 우선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회장 : 네, 반갑습니다. 저는 스물 여덟번째 ‘청춘이지’ 자주인문대 학생회장을 역임 중인 일본어 일본학과 07학번 김유진입니다.^^ 기자 : 아, 학생회의 이름이 ‘청춘이지’ 군요? 청춘이라는 뜻인 것 같은데 제가 맞췄나요? 회장 : 네, 물론 단순히 청춘이라는 뜻도 있습니다만 학우들이 한번뿐인 청춘을 easy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생회라는 뜻도 포함해 ‘청춘easy’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기자 : 아하, 그런 깊은 뜻이... 그럼 이제부터 회장님의 인문대 자랑을 좀 들어봐도 될까요? 회장 : 하하.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 인문대학은 교육의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인문학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학우수로 보자면 우리 대학교에서 공과대학 다음으로 많은 1800학우를 자랑하지요.^^ 국어국문학부, 스페인중남미학과, 역사문화학과, 영어영문학과, 일본어일본학과, 중국어중국학과, 철학과, 프랑스어프랑스학과에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제학부 자유전공까지 총 9개의 학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무려 1200여명의 여학우분들이 다니고 있다는 점에서 타 단대 남학우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자 : 아, 저도 참 부럽네요. 인문대는 캠퍼스에서 풍기는 향기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회장 : 선거 때부터 인문대의 잘못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실보다 득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참 좋습니다. 다른 단대 학우분들도 저희 인문대에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남은 임기도 해이해지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는 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 네 회장님 인터뷰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인문대의 이야기 보따리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건물 앞 금연 운동 인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4호관, 20호관에서 건물 앞 금연 운동을 하고 있다. 금연 플랑을 건물 앞에 설치하고 피켓을 들고 건물 앞 금연 운동을 실시했고 초기에는 흡연자 학우들의 불만과 원성이 잦았지만 점점 건물 앞 보다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흡연을 하는 작은 배려로 실천되고 있다. 현재는 건물 앞에서 흡연을 하는 인원이 매우 줄어든 상태다. 하지만 우천 시에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학생회에서 방안을 강구하는 중에 있다. 인문대 학생회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학우는 언제든 인문대 학생회에 의견을 내달라”고 했다.
국제학부 자유전공 올해 신설된 인문대학 국제학부 자유전공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인문대 학생회에서 자유전공에 대해 파헤쳐 봤다. 우선 자유전공학생들은 1학년 때는 전공이 정해져 있지 않고 2학년이 되면 인문대의 영어영문학과, 일본어일본학과, 중국어중국학과, 스페인중남미학과, 프랑스어프랑스학과 그리고 경영대의 글로벌 경영학과, 사회대의 국제관계학과 총 7개 학과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즉 1년 동안 5개 외국어중 3가지를 선택해 수강하고, 경영학개론 및 국제관계학개론을 모두 수강하는 장점이 있다. 반면 신설 학과이기 때문에 선배가 없고, 내년이 돼도 현재의 자유전공 학생들은 타 과로 전공이 정해지기 때문에 내년에 들어올 새내기 또한 선배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여기서 자유전공 새내기의 일기를 보겠다.
일기>> 벚꽃이 만개하던 4월이 지나 어느 덧 5월의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새내기의 부푼 마음과 힘찬 포부로 학교에 다닌 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나간다. 올해 신설된 국제학부 자유전공에 입학해서 우리 과 동기들이 힘을 모아 직접 준비한 과MT부터 해오름식, 그리고 체육대회까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리 동기들끼리 준비해 다녀온 과MT는 처음이라 서툴러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 노력에 비례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MT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직접 짜고, 71명이나 되는 많은 우리 과 인원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넓은 숙박시설 예약부터 식당예약, 다 같이 나누어 먹을 간식 등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별 탈 없이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왔었던 것 같다. 반면에, 새로 생긴 과라서 선배가 없다보니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다들 처음 접해보는 일들이라 막막했다. 그리고 과인원이 많다보니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도 힘들었다. 그래도 친구들이 잘 따라와 줘 많이 고마웠고, 보람된 첫 번째 과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3월 26일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인문대 해오름식과 각 과 회장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출범식이 있었다. 다른 과 친구들은 여러 준비를 해 와 무대를 꾸몄는데 우리 과 친구들은 자리에 앉아 호응해주고 분위기를 맞춰주는 정도였다. 우리 과도 미리 해오름식에 대한 준비가 되었더라면 어울려서 재밌게 놀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며칠 전 인문대 체육대회가 열렸다. 전원 참석이었지만, 많은 친구들이 오지 않아 자리가 허전했다. 오전에 국문국문학부와 피구 준결승을 치루고 체육대회를 구경했다. 비록, 올라간 경기는 없었지만 우리끼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가까워 진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폐회식 진행할 때 즈음 소수의 친구들만 남아 있었고, 나머지 친구들은 도중에 사적인 일로 끝까지 참여하지 않았던 점이다. 이 일을 계기로 해 우리 과에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단합되었으면 좋겠다. 새로 만들어진 과라서 아직 우리 과만의 틀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첫 번째인 우리가 우리만의 특성을 찾아 정확히 틀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이 이학년 때에 선택할 전공에 대한 정보를 모아 놓을 자료실이 생긴다면 좋겠고, 전공을 결정하는 데 자기가 가고 싶은 과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문대 체육대회 지난 5월 11일. 울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인문대 체육대회가 거행됐다. 인문대 9개학과의 신입생, 재학생, 집행부들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 가진 기량을 뽐냈다. 흐린 날씨 때문에 비가 오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다행히도 비 한 방울 없이 즐거운 체육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축구와 족구는 역사문화학과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농구와 줄다리기는 철학과, 여자 풋살과 발야구는 스페인중남미학과, 피구는 프랑스어프랑스학과, 여자 팔씨름은 중국어중국학과, 단체줄넘기는 스페인중남미학과와 영어영문학과가 공동우승을 했다. 체육대회의 꽃 계주는 영어영문학과가 가져갔고 종합 3위는 철학과가 준우승은 스페인중남미학과가 가져갔다. 종합우승은 다양한 종목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가져간 영어영문학과가 차지했다. 인문대 체육대회의 또 다른 백미인 각 과의 응원전 또한 치열했다. 다른 단대의 체육대회에서는 보기 힘든 치어리더들의 열띤 응원전 또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는데 큰 힘이 됐다. 그럼 마지막으로 올해 체육대해 우승은 거머쥔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07학번 이정민)의 소감을 한번 들어보았다.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장 이정민입니다. 인문대의 큰 행사인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우리 영문과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체육대회를 통해 보다 더 단결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영문과와 인문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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