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캠퍼스 1주년 점검, 한 발자국 약진 | |||||
|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12-05-18 | 조회수 | 3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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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공유기 수 증가, UCLASS 등장… 앞으로 더욱 발전 기대
최근 뉴아이패드의 지급으로 인해 태블릿PC를 신청하는 학우들이 다시 늘고 있다. 기획평가팀 노동우 과장은 “한동안 주춤하던 태블릿PC 신청자가 최근 크게 늘었다”며 “하루에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뉴아이패드를 신청하고 있지만 기기가 없어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대학교에는 6000여 명의 학우들이 태블릿PC를 지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학내 태블릿PC가 보급되고 있는 이유는 우리 대학교 ‘스마트캠퍼스’사업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스마트캠퍼스’란 태블릿PC나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들을 사용해 학내 네트워크로 접속, 학사 관련 업무와 강의를 손쉽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런 스마트 캠퍼스 사업은 작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어느덧 1년이 다 돼가고 있다. 이에 울산대 신문에서는 지난 1년간 스마트캠퍼스와 관련해 많은 문제 제기를 해왔다. 이번 444호에서는 그 문제점들이 얼마나 개선, 발전됐는지 확인해 봤다.
?학내 무선공유기, 167개→367개로 증가. 처음 태블릿PC의 보급과 함께 문제시 됐던 점 중 하나는 학내 무선공유기 설치의 미흡이었다. 작년 5월 기준으로 우리 대학교에 설치돼 있던 무선공유기는 모두 167대로 중앙 도서관과 대학회관, 각 건물들의 대형 강의실 등에만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200대가 더 추가로 설치돼 367대의 무선공유기가 학내에 설치돼 있다. 때문에 교수연구동, 문수관, 식물원등 몇몇 군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은 우리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다. 최우성(전기전자공학ㆍ3) 학우는 “작년에 비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져 학내에서는 항상 WiFi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외에도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T-WiFi나 KT에서 제공하는 올레-WiFi 등을 사용하면 학내 모든 지역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정보통신처 정보인프라팀 양종수 과장은 “우리 대학교의 T-WiFi는 개방형 무선인터넷으로 꼭 SK를 사용하는 학우가 아니라도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며 “현재 무선인터넷이 안 되는 지역은 앞으로 꾸준히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텐츠 부족문제, UCLASS와 여러 앱의 등장. 학내 무선인터넷 여건과 함께 제기됐던 문제점은 태블릿PC를 이용한 컨텐츠의 부족이었다. 그러다 작년 9월 UCLASS의 시작 이후 본격적으로 태블릿PC가 학습의 도구로 사용 가능해졌다. 하지만 초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다. UCLASS안에서의 컨텐츠 내용 부족과 UWINs의 아이디가 연동되지 않는 점,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문제들 있었다. 그러나 지난 겨울방학 1차 수정을 거쳐 현재는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교수학습계발팀 백원호 센터장은 “원래는 몇 년간 시간을 두고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었지만 학교 사정상 빨리 운영을 해야 했다”며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했지만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계속해서 고쳐나가고 있는 중”라고 했다. 또한 103개의 강의가 개설된 작년에 비해 올 해는 125개가 개설됐고, 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계속 발전해 가고 있는 UCLASS지만 사용률은 고민스러운 수준이다. 백원호 센터장은 “각 학과의 특성과 교수님들의 강의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사용률이 그리 높지는 않다”고 전했다. 구가연(중국어중국ㆍ3) 학우는 “UCLASS가 있는 건 알고 있지만 활용해 본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UCLASS와 UWINs의 ‘강의도우미’가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해 학우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곧 강의도우미가 폐지될 예정이라 차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UCLASS 이외에도 우리 대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어플을 개발, 배포하고 있다. 현재 ‘울산 대학교’ 어플 이외에도 교직원용 어플인 ‘다이렉트리더’, UCLASS 어플과 강의공개 어플, 전화번호부 어플, 스마트 E-BOOK 어플 등을 배포하고 있다. 백원호 센터장은 “UCLASS가 학습도구라면 각종 어플 들은 ‘캠퍼스라이프’의 한 측면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취재 결과 지난 1년 동안 스마트캠퍼스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특히 학내 무선인터넷 공유기의 증가와 UCLASS의 등장은 스마트캠퍼스의 발전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도 보인다. 백원호 센터장은 “스마트캠퍼스는 장기적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이 멀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수님들,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차차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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