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적천석(水滴穿石)
: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 하나 하나 꾸준히 하면 능통하게 됨을 이르는 말
지난 1996년 에버랜드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시작된 삼성그룹의 `경영권 편법승계 논란이 13년간 특별검사의 수사와 대법원의 파기환송을 거치는 곡절 끝에 일단 유죄로 가닥이 잡힌 채 사실상 종착역을 앞두게 됐다. 검찰은 수적천석의 마음가짐으로 수사의 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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