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찬 대학생활을 위해 | |||||
|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06-04-11 | 조회수 | 3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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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하세요. 06학번... 누구누구입니다’라며 씩씩하게 인사하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입학한지가 벌써 한달이 지나가는 구나. 대학생활은 어때? 선배는 대학 입학 전에 나름대로의 계획이 많았어. 학과생활도 하고 싶었고 동아리활동도 하고 싶었지. 우선 대학은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나와 다른 점을 공유하며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주는 거니까. 입학 후 내 첫 목표는 ‘소극적이었던 내 성격 바꾸기’였는데 이를 위해 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내가 의지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선배’가 생긴다는 사실이었어. 장녀인 내게 언니, 오빠란 존재는 늘 생소했었거든. 나의 대학 1년 생활은 눈 코틀 새 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지. 친구들은 이런 날 보면서 “바쁜게 좋은거야. 나도 너처럼 대학생활을 의미 있게, 바쁘게 살고 싶어” 이렇게 말하곤 했어 하지만 내 주변의 친구들은 바쁜 생활을 동경하면서도 힘들겠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친구들의 모습을 많이 본 적이 있어. 난 많이 안타까웠어. 시도조차 하지 않는 다는 사실에. 그것이 결과가 설사 힘들든 힘이 들지 않든 난 과감히 도전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 후회는 해보고 나서 해도 늦지 않아. ‘아싸’라는 말을 아니? 밖에서 그 집단에 접근하면서도 아직 동화되지 않은 사람을 뜻하는 ‘아웃사이더’의 줄임말인 ‘아싸’. 요즘은 1학년들도 벌써 자신이 ‘아싸’라 자칭하면서 함께하는 활동자체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더라. 난 새내기들이 스스로를 ‘왕따’로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새내기병’은 새내기들의 이런 마음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입학 전에 생각했던 자신의 대학 생활을 하고 싶다면 노력해봐. 정해진 정답은 없어. ‘새내기병’이 너의 마음에서부터 온다고 한다면 그 해답 역시 네 마음에 있을 수밖에 없어. 누군가 말했어. ‘고민하는 순간 그 문제의 반은 해결된 것’이라고. 난 당당히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어. 행운을 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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