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이 있어 아름다운 사람 | |||||
|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05-12-07 | 조회수 | 2763 |
|---|---|---|---|---|---|
여러 ‘아웃캠프’족들 중 학업을 병행하며 활발히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학우가 있다. 바로 ‘온라인 정보 판매’를 한다는 김남훈(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3) 학우. 그를 만나 창업활동에 대한 생각과 그동안 ‘아웃캠프’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 실패도 시작의 밑거름으로 “지금은 IT관련 창업을 시작해 옥동에 사무실을 두고 일한다”는 김남훈(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3) 학우. 막연히 장사가 꿈이었다는 그는 ‘창업 학생 연구회’를 통해 창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먼저 ‘창업 학생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관련업체들을 찾아다니던 때를 회상했다. 기획안을 만들어 시청에 자문을 구하고 유명강사 초빙 때문에 서울을 방문하는 등 바쁘게 보냈다는 그. 그러나 이처럼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는 자금부족으로 박람회 개최 실패. 그렇게 첫 쓴맛을 본 그를 다시 일어 설수 있게 한 것은 “학생의 패기가 이 정도밖에 안됐다니 실망했다”는 중소기업 소장의 한마디였다. 그 후 그는 다른 사업을 생각하게 됐고, 사업의 시작인 경영공부를 위해 군대 복역 중에도 책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실패가 다음 시작의 발판이 됐다”는 그의 말에서 자신의 꿈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 학교에선 학생으로, 사회에선 창업자로 “대학생이 창업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하는 김남훈 학우. 그가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할 당시 투자자나 사업가들이 학생이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또 “기획서 한 장으로는 사업이 다 성립될 수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대학생 창업은 기업, 마케팅, 영업의 다양한 실무능력을 가져야 함을 강조했다. 새삼 학업을 병행하며 자신의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었다. 그는 “창업은 꾸준히 연구하고 배워가야 한다”고 전한다. 그러나 “대학생들이 창업에 실패하면 바로 포기하고 학교로 돌아가는 안일한 태도를 보인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창업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하고 있는 일도 “정말 내 사업을 하기 위한 전초적 단계”라고 말하는 그의 눈빛이 자신감으로 빛나 보였다. ▶ 대학생의 젊음과 패기로! 그는 창업활동으로 자신의 시야 또한 넓어졌다고 한다. “창업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내가 우물 안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그. 대내외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사회에 당당히 부딪쳐 본 경험이 어떤 도전도 두려워 하지 않는 지금의 그를 만들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그는 “별다른 목표 없이 공무원 시험부터 준비하는 요즘 대학생 현실이 안타깝다”며 취업대란으로 뛰어난 인재들이 공무원으로 몰리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에 학우들이 “자기 삶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원하는 목표가 있으면 그것을 위해 젊음의 패기로 도전하라”고 전했다. 그는 창업활동을 통해 학교가 아닌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자신의 꿈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었다. 그처럼 모든 학우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웃캠프’ 활동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대학생들이 학내라는 제약 없이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의지가 바로 ‘아웃 캠프’의 시작이 아닐까? |
|||||
- 첨부파일
- 386-7-2_5104.jpg
-
다음글
- 아웃캠프 학내로 들어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