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 문수인이 이어가는 사랑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5-10-12 | 조회수 | 2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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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 학내는 시월제 행사로 떠들썩하다. 각종 행사들로 캠퍼스가 붐비는 가운데,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곳이 있다. 바로 자연대가 6년 동안 변함없이 주최한 ‘사랑의 헌혈릴레이’다.
백혈병 학우를 돕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학우들의 꾸준한 참여로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연대의 뿌리 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런 좋은 취지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푸짐한 사은품으로 헌혈릴레이는 매년 참가 학우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지난해 보다 10개의 헌혈대를 더 늘렸으나 신청 후 20분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학우들이 참여했다. 이에 울산광역시 혈액원 이철구 팀장은 “동의대, 영산대 등 울산 주변의 대학들도 이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울산 대학교만큼 활성화 돼있지 않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O형 적혈구 농축액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많은 혈액이 확보됐다”며 학우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학우들이 가장 쉽게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일은 헌혈이다” 행사를 준비한 자연대 학생회 구자헌(체육학·4) 회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천명의 학우들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남승훈(기계자동차학부·2) 학우는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뜻 깊은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많은 학우들의 참여로 훈훈한 정을 나눈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병상에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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