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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그랬지>체육관, 함께 사용합시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05-10-11 조회수 2322

  “나도 등록금 내는데 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하는 건 불공평해요” 윤형규(사회과학부·1) 학우의 말이다. 학우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운동부의 효율적인 연습을 위해 설립된 체육관. 그러나 현재 일반 학우들은 이용이 불가능하고 체육 수업만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체육관의 사용현황이 예전에는 어땠는지 살펴보자.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인 1986년, 지금과는 달리 일반 학우들도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절차가 복잡해 실질적으로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는 학우들은 소수에 불과 했다.

  1986년 9월24일(118호) 신문 기사에 따르면, 학교측은 체육관 관리상의 이유로 학우들의 출입을 제한했으며 예산상의 문제로 경기 시설과 각종 트레이닝 기구를 갖추지 못했다. 게다가 복잡한 사용 절차도 체육관을 이용하고자 했던 학우들의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했다.

  최진희(조선해양공학부·2) 학우는 “비오는 날이면 운동장에서 운동 할 수 없다”며 “체육관을 개방해 학우들이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1986년으로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체육관 사용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있다. 학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부족한 지금, 본래 설립목적에 맞게 체육관이 학우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