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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집합체, UEBS 대학 가요제
작성자 이** 작성일 2005-05-20 조회수 3145
  대학생들의 거침없는 힘을 느낄 수 있는 ‘2005 UEBS 대학 가요제’가 지난 18일, 대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렸다. 2시간가량 열린 가요제는 대학생들의 끼를 보러 온 많은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가요제는 저녁 7시 30분, 브로드웨이 재즈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참가자들의 공연에 들어갔다. 각 팀의 공연이 영상소개와 창작곡으로 이뤄진 가운데, 가장 먼저 출연한 팀은 경북 대학교 ‘새장 속의 새가’로 Dream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Take-off'의 보컬 인터뷰 모습

  우리 대학교를 비롯해 타 지역 대학교 참가자들의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가요제에 참가하는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는 정재민(해양학.2) 학우는 “가요제를 보니 재미있다”며 “복학한 뒤 다시 보는 가요제가 규모나 내용면에서 더 알차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들과 함께 나온 서정웅 씨는 “호기심에 찾아와 봤다”며 “예전이나 지금이나 대학교 축제 분위기는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여러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처럼 우리 학우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 고등학생들과 시민들도 함께 자리한 가요제는 발라드부터 힙합,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대학생 특유의 끼로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번 가요제 평가 결과, 인기상은 ‘독도운동가’를 부른 경북대학교의 믹스, 우수상으로 부산예술대학교 아이델릭의 ‘Dream ing’,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대학교 내풀로가 ‘기억, 잊혀지질 않을’이라는 노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대상은 ‘이별 후에’라는 노래를 부른 부산예술대학교의 Take-off가 차지했다. 이렇게 대상을 받은 팀의 앵콜곡을 끝으로 ‘2005 UEBS 대학 가요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가요제를 준비한 UEBS방송국 제작부 정국원 문정아(경영학.2) 학우는 “학우들의 재능을 마음껏 내보일 수 있는 행사가 가요제”라며 “지금의 이 취지를 잘 살려 다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가요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