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기로 독도 사랑을 전하다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5-05-19 | 조회수 | 2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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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 이튿날인 지난 18일, ‘독도 사랑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비가 내린 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티셔츠와 번호표를 받고, 몸 풀기에 한창이었다. 마라톤 대회는 남학우들 뿐 아니라 여학우를 비롯해 4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총학생회 이수현(산업정보경영공학부.4) 회장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세계속의 진실”이라며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런 그의 말을 반영하듯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마라톤 참가라는 김복식(화학.3) 학우는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드디어 오전 10시 40분, 우리 대학교 정정길 총장의 응원과 함께 마라톤이 시작되고, 참가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재빠르게 발을 놀렸다. 마라톤 코스는 원래 17.5Km 구간이었지만 궂은 날씨와 적은 참여 인원으로 7Km 코스로 변경됐다.
마라톤이 시작 된지 30분 정도가 지나자 어느새 코스를 다 돌고 1위로 들어오는 학우가 보였다. 1위를 차지한 이재은(건설환경공학부.3) 학우는 “여러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이번이 7번째 우승”이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마라톤을 할 때 항상 골인 지점에 여차친구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라 이번 독도 사랑 마라톤 대회가 그만큼 의미 깊다”고 말했다.
이어 2위로 들어온 김동현(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4) 학우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독도를 생각했다”며 “홀로 멀리 떨어진 섬 독도와 같이 나도 고독한 레이스를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독도에 대한 마음으로 진행된 독도 사랑 마라톤 대회는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총 1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 순위권 안에 든 사람들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영화 티켓 2매가 주워져 마라톤 완주의 뿌듯함과 함께 또 하나의 웃음을 안겨줬다.
“독도는 우리 땅, 울산대학교 파이팅!” 마라톤 대회를 끝내며 참가자들이 외친 말이다. 이들의 힘찬 목소리처럼 독도와 우리 대학교 모두 파이팅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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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 이튿날인 지난 18일, ‘독도 사랑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비가 내린 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티셔츠와 번호표를 받고, 몸 풀기에 한창이었다. 마라톤 대회는 남학우들 뿐 아니라 여학우를 비롯해 4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독도사랑 마라톤'을 완주한 학우들이 쉬고있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