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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학우와 일촌맺기
작성자 이** 작성일 2004-11-04 조회수 1962

  우리 대학교에서 10월 19일부터 ‘지역사회의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대학교 뿐만 아니라 타 대학교에서도 공연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가져가는 봉사활동, 과 특성을 살린 의료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 사업을 펼치고 있었다. 이렇듯 타 대학교에서는 어떤 움직임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나가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상명대학교에서 10월 15일 ‘장애우와 하나됨을 위한 가을운동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체육학부에서 5년째 가져가고 있는 이 행사는 250명 정도의 학우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응원 등을 준비, 많은 장애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명대학교 체육학과 오은정 조교는 “신체적으로는 다르지만 운동회를 통해 마음만은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며 “짧은 시간에도 정을 많이 나눠 보람찼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학교와 청주대학교는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총학생회’를 주제로 주민 복지사업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우선 한남대학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우들과 함께 ‘지체장애인 학교’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또 축제 기간 중에는 노인복지회관 어른들을 초청해 학내 행사를 함께하기도 했다. 김홍상 기획국장은 “이런 활동이 지역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생 개인에게도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전했다.


  청주대학교에서는 2001년도부터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 활동’을 가져가고 있다. 민만식 총학생회장은 500인분 정도의 밥을 준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부족할 정도였다며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내년 학생회에서도 이런 흐름들을 계속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위와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타 대학교의 여러 사례들을 접하면서 모두가 공통으로 전한 말이 있었다. 학생들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지역시민, 학우 모두가 행사를 즐길 수 있어야한다는 점, 또 이런 좋은 일들이 일회성으로 그치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우리 대학교도 타 대학교와 같이 학우들과 지역시민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날’로 가져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