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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사거리, 제2 대학문화 공간으로
작성자 유** 작성일 2004-03-02 조회수 1288

  우리 대학로 ‘바보사거리’에 대학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동아리와의 연계도 빼놓을수 없다. 이에 동아리연합회 김병기(경제학·3) 회장을 만나 ‘바보사거리 차없는 거리 만들기’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바보사거리 차없는 거리 만들기’에 대한 생각은.

-문화거리로 거듭나기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 바보사거리라고 생각한다. 이미 학교 내 상징탑 주변은 로타리로 전락해버렸고 학우들을 위한 대학문화 공간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 따라서 바보사거리를 잘만 이용한다면 제 2의 대학문화 공간으로 학우들에게 다가가리라 생각한다.


▲동아리측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이 있다면.

-바보사거리 문화제가 열릴 경우 동아리들도 각 성격에 맞는 공연을 기획해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 이 기회를 통해 바보사거리내 대학문화가 활성화된다면 침체된 동아리문화도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에 있어 각 동아리들이 주도적으로 대학 공연문화를 이끌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캠페인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학교, 학우, 상인, 국가기관이 조직화해서 함께 움직여야 한다. 우선 국가기관은 바보사거리 주위 주차시설 확충, 보도블럭 설치 등 주위환경을 개선시키고 상인들은 금전적 후원뿐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도와줬으면 좋겠다. 차없는 거리 형성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사람은 학우들이기 때문에 학교와 학생회가 연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