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탄소중립 교육 지역아동센터로 확산 | |||||
| 작성자 | 주유미 정기자 | 작성일 | 2026-08-25 | 조회수 | 60 |
|---|---|---|---|---|---|
|
대학생 강사 17명, 울산 지역 6개 센터서 아동 눈높이 맞춘 체험형 에너지 수업 진행 울산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사회 탄소중립 교육을 위한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울산대 재학생 17명이 참여해 지난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너지 교육을 진행했다.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한 23학번 화학공학부 임영도 학생이 주강사로 울산 꿈마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구 열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젝트’는 RISE(앵커)사업단이 추진하는 ‘B3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U-ECO 허브구축’의 지역 확산 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교육 강사로 참여해 관련 지식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산은 석유화학·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산업 전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울산대는 탄소중립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대학이 보유한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 활동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고 수업을 준비했다. 이후 지역아동센터 6곳을 방문해 센터별 두 차례씩 에너지 절약,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 울산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젝트’ 수업에서 에너지 할리갈리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은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아동들이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드등 만들기와 할리갈리 게임, 양말목 교구 활용 등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지원(기계자동차공학전공·22) 학생은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기와 물, 분리배출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활용해 수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 울산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젝트’ 수업에서 탄소중립 관련 OX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지역사회에 직접 전달하며 학습과 지역사회 활동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앵커(RISE)사업단 김하윤 연구원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앵커(RISE)사업이 추구하는 지역 연계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로 밝히는 꿈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전통시장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에너지 교육을 운영했다. 지역아동센터 강사 활동을 마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료식은 오는 8월 27일 열릴 예정이다. 글, 사진 | 보도부 주유미 정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국 보도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