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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제53회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943명 학위 받아
작성자 이혜은 수습기자 작성일 2026-08-14 조회수 66

학사 648명·석사 242명·박사 53명 졸업… 새로운 출발 축하


 울산대학교는 8월 14일 오전 11시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제53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48명, 석사 242명, 박사 53명 등 총 943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 수여, 총장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4일 행정본관 5층에서 열린 ‘제53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오 총장은 “스스로 내가 항상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인가를 물어보고 그러한 믿음을 가질 때 성공에 서서히 진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앞에 펼쳐질 미래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중앙정원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 졸업생들은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교내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대학 생활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권홍석(건설환경공학부·20학번) 졸업생은 “오래 다닌 학교에 정이 많이 들었지만 졸업까지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승혁(산업경영공학과·20학번) 졸업생은 “막상 졸업하게 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며 “후배들도 대학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의 많은 시간을 울산대학교에서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졸업생을 향한 가족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박 졸업생의 학부모 김현정 씨는 “취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지만, 학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멋지게 사회로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총 943명의 졸업생이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쌓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각자의 진로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사진 | 보도부 이혜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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