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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 지킴이, 건강관리실을 알아보자
작성자 이승훈 수습기자 작성일 2024-07-05 조회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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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심장 질환으로 인한 청년들의 돌연사가 증가하면서, 심장자동제세동기(AED)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우리 대학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총 6곳에 AED를 설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실은 학우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 건강관리실에서는 혈압, 맥박, 체온 검사, 키와 인바디 측정 등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건강관리실은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방학 기간 동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위치는 22호관 215호지만 1층 지상층에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우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무실에서 건강관리실로 이름을 바꾼 후에도 이러한 무료 서비스는 계속해서 제공되고 있다.


  학우들은 주로 킥보드 및 자전거 사고로 인해 상처 치료를 받거나, 단순한 검사 등을 위해 건강관리실을 방문한다. 그러나 일부 학우들은 건강관리실에서 약을 받기 위해 결제를 시도하는 등 잘못된 정보로 인해 당황하기도 한다. 건강관리실은 이와 같은 오해를 풀고, 학우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심장자동제세동기의 위치는 총 6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이 정보는 학우들의 응급 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관리실 관계자는 "사소한 것이라도 학우들이 편하게 다가와 주셨으면 좋겠다. 여성용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할 때 언제든지 방문해달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 학우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승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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