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뀌는 열린·집중열람실 | |||||
작성자 | 김단비 수습기자 | 작성일 | 2024-01-11 | 조회수 | 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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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도서관 신관 집중열람실 공사로 인해 안내문이 붙여져 있는 모습이다. 아산도서관 본관 환경개선 사업 실시 신관 집중열람실, 칸막이 없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지난해 12월부터 우리 대학교 아산도서관 본관(16호관)에서 환경 개선 사업 및 신관 집중열람실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아산도서관 본관 1층 열린열람실은 보존자료실로 변경되고 2~5층은 오픈‧개인형 학습공간, PC 이용 공간, 미디어실, 그룹스터디실 등 학생들이 학습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 중이다. 보존자료실은 이용 빈도가 낮은 책을 보관하는 곳으로 이용자가 직접 책을 이용할 수 없기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대출실에서 책을 수령해야 한다. 아산도서관 신관(40호관)에 있는 집중열람실은 2006년 조성된 이후로 별도 환경 개선 없이 운영됐다. 이용 가능 좌석 수를 318석에서 260석으로 감축시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테이블은 칸막이가 없는 형태로 교체되며, 일부 테이블 상부에는 콘센트를 설치하여 전자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LED 조명은 유지하되, 창가 다운라이트 조명과 테이블 조명등을 추가 설치한다. 또한 바닥 타일 교체와 벽체 도장도 계획되어 있다. 열림열람실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운영 중단되었고, 집중열람실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휴실한다. 박광수(주거환경학‧1)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칸막이가 있는 집중열람실에서 개인적인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기숙사에 잔류했지만, 리모델링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했다”며 “불편하지만, 변경될 도서관 시설에 대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