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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과대학 울산 수업 늘린다
작성자 송다원 기자 작성일 2023-01-10 조회수 526

▲우리 대학교 의과대학은 동구 한마음회관을 리모델링 해 2025년

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한마음회관 리모델링 실습실 등 마련


우리 대학교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부터 동구 전하동 한마음회관을 리모델링해 울산에서 수업을 받는다. ‘의대가 소재한 대학병원에서 교육해야한다’는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 인근 한마음회관을 활용하기로 했다.그동안 의과대학은 울산 캠퍼스에서 1년, 서울 캠퍼스와 서울 아산병원에서 5년간 수업·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그러나 2023학년도부터는 울산에서 예과 2년·본과 2년을 수업하고 나머지 2년은 서울에서 수업할 계획이다.우리 대학교는 한마음회관 리모델링 공사에 200여 억 원을 들여 내후년까지 기초실습실과 강의실, 교수연구실 등 교육시설을 갖춘다. 특히 강의실은 원격교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우리 대학교는 의학 교육장 이전과 함께 울산과학기술원(UNIST)등과 미래 의료 기술을 선도할 의과학자 양성에도 나선다.의과학자 양성에는 서울아산병원도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대학-특성화대학-협력병원’으로 체계화한 국내 의학분야 교육·연구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마음회관 지하에 위치한 수영장·헬스장 등 주민편의시설은 그대로 운영키로 했다.송다원 기자 aegi09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