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일상으로 미리보는 2022년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1-12-03 | 조회수 |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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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으로 지난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돼 점차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있다. 2022년에는 국제 스포츠 행사와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선거가 있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들이 열린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총 17일간 열리며 ‘카타르 월드컵’이 11월 21일에서 12월 18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다. 더불어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총 15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될 예정이다. 규모가 큰 국제 스포츠 대회가 한 해에 몰아서 열리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124년 올림픽 사상 최초로 도쿄 올림픽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 대통령과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가 치뤄진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3월 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1일에 열린다. 지방선거는 부정투표 방지를 위해 전입신고를 한 사람만 해당 지역의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자취나 기숙사 생활로 한 지역에 오래 거주한 경우라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한편 2022년부터는 대체공휴일 개정안에 따라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 등에 적용됐던 대체공휴일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로 지정된 국경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까지 확대된다. 그러나 국경일이 아닌 신정, 부처님 오신 날, 현충일, 크리스마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송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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