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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학기 도어락 성황리에 개최
작성자 정** 작성일 2019-03-23 조회수 1383

  2019학년 1학기 ‘Dormitory of 樂’(이하 도어락)행사가 지난 23일 해송홀에서 개최됐다. 도어락은 사생자치회에서 개최하는 가요제로 매 학기에 한 번씩 일 년에 두 번 개최된다. 해당 가요제에는 기숙사생만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1등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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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우들은 이번 도어락 축제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이번 가요제의 1등은 윤종신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부른 조성호 학우가 차지했다. 도어락 무대에서 콩트를 한 권민재(화학공학·2) 학우는 축제에 온 사람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좋았다며 도어락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김태린(경영학·1) 학우는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다평소에 너무나 좋아하는 가수인 청하를 볼 수 있어 좋았며 이번 도어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조명이 강했고 장소가 너무 협소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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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가수 청하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어줬다.  


 

이번 초청 가수로 온 청하역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청하는 벌써 12를 시작으로 ‘Like U’, ‘롤러코스터그리고 ‘Why don’t you know’등 히트곡을 잇달아 부르며 학우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유도했다. 이어 2층에 있는 학우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팬서비스 하는 모습으로 학우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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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진행한 도어락 부스.

 

사생자치회장 이윤제(경영학·4) 학우는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와주셔서 감사했고 축하공연 해 주신 내풀로와 엑스타일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성황리에 끝난 도어락에 대한 감격을 드러냈다. 이번 도어락은 지난 도어락과는 달리, 엑스타일 이외의 초대 동아리가 무대를 빛냈다. 이윤제 사생자치회장은 야외 부스도 운영해 학우들이 떡볶이, 염통 꼬치 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음식 부스뿐만 아니라 야외 게임도 준비하는 등 신경을 썼다며 지난 도어락과 차이를 주기 위한 노력을 말했다.


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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