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젖은 날씨에도 학위수여식 성황리에 마쳐 | |||||
| 작성자 | 윤** | 작성일 | 2019-02-16 | 조회수 | 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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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이 오연천 총장에서 학위를 수여받고 행복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제46회 학위수여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새벽비로 쌀쌀해진 아침 기온에도 참석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277명, 석사 546명, 박사 96명 등 모두 291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27명, 석사 19명, 박사 19명이었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새로운 학문 분야 가치 창조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진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진호(글로벌경영학과·4) 졸업생은 "기분이 솔직히 조금 씁쓸하다. 학교에서 생긴 좋은 추억과 친구들이 많은데 이젠 쉽게 만나지 못할 것 같다"며 "그래도 새로운 시작이니까 설레기도 하는 걱정 반 기대 반의 심정이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박상욱(아동가정복지학과·4) 졸업생은 남은 재학생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적성에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하다"며 "적성을 찾으면 졸업 후에 뭘 해야 할지 판단이 서게 될 것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제46회 학위수여식의 주인공들
#꽃이_꽃을_가리네
#학사모는_날려야_제맛이여
#마!_사람_정돈_날려줘야지
#우리는_졸업패밀리
제 46회 학위수여식 수상자 명단
□이사장상= ▲신승훈(회계학전공)
SD카드 이상으로 당일 기사 올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mail.ul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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