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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2학기 도어락 개최
작성자 정** 작성일 2018-09-15 조회수 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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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윤하가 무대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해송홀에서 사생 자치회 축제 ‘Dormitory of (이하 도어락)’이 열렸다. 도어락은 기숙사에서 여는 행사로 매 학기 한 번씩 열리는 기숙사 가요제. 이 가요제는 기숙사생들만 참여하며 그 안에서 1등을 가린다.

  ▲ 이번 도어락의 인기상을 수상산 배진호(물리학·1)  학우의 무대 모습이다.

 

  이번 가요제의 1등은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을 부른 듀엣 팀이 차지했다. 도어락과 이번 가요제를 모두 참여한 배진호(물리학·1) 학우는 한 친구가 학교에 다니기 싫다는 얘기를 종종 했다. 그래서 내가 재밌게 노는 모습을 통해 힘을 주고 싶어 이번에 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 학우는 기숙사 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면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내년 도어락 가요제의 참가 의지를 밝혔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창과 더불어 섭외 가수인 윤하의 무대는 학우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하는 오늘 헤어졌어요와 같은 슬픈 발라드뿐만 아니라 ‘Parade’ 같은 달달한 곡을 부르며 가요제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뿐만 아니라 객석에 들어가 학우들과 손바닥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학우들이 도어락을 열정적으로 즐기고 있다.

 

  47대 즐겨찾기 사생자치회 부회장 박지석(경제학·4) 학우는 가수 섭외에 가장 신경 썼다윤하를 섭외했는데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다. 박 부회장은 비가 와 사람이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주간 부스도 많이 와 주시고 행사도 재밌게 즐겨 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이번 도어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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