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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 총학생회 선거. 카운트 선본 다운 당선

작성자

성**

작성일

2011-11-24

조회수

3023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2012 총학생회 선거 개표’가 오늘 오전 5시 23분에 마쳤다.

총 11개 단대의 23개 투표함을 모두 개표한 결과, 기호 2번 ‘카운트 다운’ 신선호, 윤빛나 후보가 4,758표를 얻어 1,944표를 얻은 기호 1번 하이킥’ 김형란, 서경태 후보를 2,814표의 표차로 제치고 28대 총학생회로 선출됐다.

낙선한 ‘하이킥’ 선본의 김형란(서양학ㆍ4), 서경태(경영학ㆍ3) 학우는 “우선 당선되신 ‘카운트 다운’ 선본 축하합니다”며 “2012년 학우들이 주신 공약 꼭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2012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신선호(산업경영공학ㆍ4) 학우는 “한달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며 “강의실을 돌며 학우들에게 약속했던 것들을 꼭 이루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윤빛나(주거환경학ㆍ3) 당선자는 “학우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느낄 수 있었다”며 “학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하이킥 선본의 좋은 공약도 실천에 옮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총 유권자수 12,981명 중 투표인원 6939명이 참여해 54.94%로 예년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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