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6월의 함성이 다가온다 | |||||
| 작성자 | 편** | 작성일 | 2006-06-08 | 조회수 |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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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한마당축제인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시작된다. 6월 10일부터 한달동안 있을 월드컵 경기 때문에 지구촌은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월드컵 경기는 우리에게 항상 기대, 긴장, 실망, 희망과 화합을 주어왔다. 월드컵 기간 동안 세계는 승부를 둘러싸고 열기와 탄식, 응원함성으로 가득하면서 세계인간에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도하며 지구촌 평화와 안정에 나름대로 기여해 오고 있다. 히딩크 명장의 조련 하에 우리 태극전사들은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2002년 월드컵 기간 내내 우리는 가정, 운동장, 광장에서 온 나라가 시끄러울 정도로 대동단결의 응원문화를 만들면서 국민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었다. 평범한 진리이지만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4년이 지난 이번 대회에 학우들은 다시 한마음으로 뭉치고 참여하여 새로운 대학문화의 장을 마련하여야 한다. 80년대까지 5월의 대학축제는 학우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낭만의 축제이자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참여하는 한마당 지역축제였다. 그러나 지금 컴퓨터의 보급과 게임문화의 확산. 개인주의화로 공동체의식이 후퇴하면서 학생들 상호간의 공동체 문화가 크게 퇴색한 감이 없지 않다.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대학인들은 다시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월드컵 응원에 참여하여 광장문화를 부흥 발전시키고 계승해야 한다. 그리고 외면하는 학우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면서 공동체의식과 학우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 대학인의 능력 및 의식을 고양시키려면 좋은 월드컵 행사를 기획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컨대 지역이나 학내에서 멀티비전으로 월드컵경기 관람시 경기날짜별로 연극제, 가요제, 무용제, 민속놀이 경연,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해봄직하다. 문화예술행사는 울산에서 흔치않기에 종합축제 행사나 문화예술축제로 승화될 수 있고 울산지역 공연예술 발전 및 올바른 관람문화를 진흥시키면서 학우들의 한마당 월드컵축제가 되는 계기가 되여 자연스레 많은 학우가 참여할 수 있다. 다른 한편 울산의 예술적 우수성이나 학우들의 예술적 재능을 알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나 미술작품전시회로 학우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 학내에도 외국인 유학생이 있고 울산 시내에도 7천명이 넘는 외국인이 있어 다양한 국가의 국민이 참여하는 각국문화 한마당 행사, 먹거리 문화축제는 컴퓨터게임만큼이나 흥미로워할 것이다. 프랑스, 토고, 스위스 등과의 경기시 상대국 문화를 소개하는 장을 열면 승패를 초월하여 상호간의 이해와 세계에 대한 안목, 상식과 식견을 넓힐 수 있고 학우들도 관심이 있어 모일 것이다. boys, be ambitious를 기억하자. 꿈, 미래와 희망을 가진 학우들이여! 기꺼이 월드컵 행사에 참여하여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엿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의 드라마를 맛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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