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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이라 불러주세요
작성자 울**** 작성일 2004-03-22 조회수 1617

   “아~ 울트라맨이요. 알죠. 새내기 가요제때 당당히 무대로 올라와 쑈맨쉽을 보여준 친구잖아요. 가끔 지나가다가 한번씩 봐요.”

  지난 4일 우리 대학교 상징탑 주변에서 열린 새내기 가요제에서 구경하는 학우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학우가 있었으니 바로 ‘울트라맨이야’를 부른 울트라맨 최재식(스페인·중남미학·1) 학우다.

  그는 울산제일고를 졸업하고 우리 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에 지원했다고 한다. 현재 1학년 과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느 새내기 못지않게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인생을 즐기고 느끼는 쿨가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인생을 즐기고 느끼는 쿨가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항상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그는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길 원한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남는 것이 있다면 사람이라는데 많이 만나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 대학생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스페인·중남미학과의 1학년 과대로 활동하고 있어 이미 그를 모르는 과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또, 새내기 가요제때 그의 끼를 보여준 탓에 캠퍼스를 다니면 유심히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술과 친구하고 안주랑 형제 맺고…

  요즘 하루 일과를 술과 함께 보낸다는 그는 과대이다 보니 이리저리 많이 불려 다녀 정신이 없다고 한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술자리가 잦다보니 과다한 음주로 인해 속도 많이 버렸다면서 “조금 있으면 엠티도 가는데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래도 대학생때 많이 마셔야지 사회에 나가면 맘껏 못 마신다고 ‘술자리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했다.

  어떤 술버릇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며 아마도 웃으면서 주위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레 추측했다.


  여자친구? 없어요~

  이상형이 매력있고 귀여운 여자라는 그는 아쉽게도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고 한다. 대학와서 꼭 한번쯤 해보고 싶은 것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유럽여행이고 나머지 하나는 지독한 사랑이라고 말했다. 특히 요즘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 여자친구라며 언젠가 꼭 열렬한 사랑을 앞으로의 그녀와 나누고 싶다고 했다.

 

  울산사람 맞아요

  어릴때부터 특이하다는 소리를 밥 먹듯이 듣고 자라온 그는 울산사람 맞냐는 말에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현재 울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고향도 울산이다. 남들이 볼 때 특이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말 중 ‘순간의 쾌락을 위해 인생을 받칠 것인가, 포도 한알을 위해 포도밭을 망칠 것인가’라는 소절이 있다며 다들 후회하지 않는 대학생활을 보내라고 당부했다.


내 꿈은 무역사

  그는 스페인·중남미학과로서 앞으로 스페인어를 열심히 공부해 중남미권에서 무역이나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물론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앞으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어려운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