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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작성자 윤** 작성일 2020-04-02 조회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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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 운영 변경에 관한 공지문이 출입문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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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렬 식사를 위해 테이블마다 권고문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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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학식 코너는 교직원 메뉴로 대체됐고 밑반찬 셀프 바는 사라졌다.


 

  지난달 30일부로 기존 학생식당(이하 학식) 3층에서 운영되던 교직원 식당이 1층으로 이동했다. 이는 재택 수업으로 인해 이용자가 줄어든 학생식당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일렬 식사가 불가능했던 교직원 식당으로 활용한 것이다.

 

  석식까지 운영되던 이전과 달리 운영시간은 12:00에서 13:30까지만 진행한다. 학식의 가츠만텐, 소담소담 등 기존 코너는 교직원 식사 코너로 대체됐으며 식권 자판기에서 교직원 정식 식권을 사면 이용이 가능하다. 학식 내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밑반찬 셀프 바 제거, 손 소독제가 구비와 함께 테이블 배치를 일렬로 앉아 식사할  있는 구조로 바꿨다.

 

  학식 관계자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시점에서 협소한 교직원 식당을 1층에서 운영하는 것이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했다”며 변경 사유를 밝혔다. 현재 바뀐 학식은 일반 학우들도 이용이 가능하며 비대면 수업 기간 동안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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